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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을 떼는 자리

김여진 / 매칭매니저


두 분이 처음 만난 날 첫인상이나 느낌은 어떠셨나요?

처음 만난 날, 만남 장소에서 아내가 어디 있는지 못 찾고 있었는데 누가 제 어깨를 톡톡 두드렸어요. 깜짝 놀라 쳐다보니 작고 귀여운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만나서 얘기해보니 선한 느낌을 받았고, 귀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말해주세요.

연애 초반에 유리공방에 간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같이 돌고래 공예 만들기를 했는데, 처음이라 어려웠지만 재밌었습니다.




서로의 닮은 점과, 서로의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부분들은 무엇인가요?

주말에 가끔 밖에 나가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지만, 둘 다 집에 있는 것을 더 좋아한다는 점이 닮았습니다.




서로의 어떤 점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되셨나요?

정직하고 선한 모습에 이끌려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 프러포즈는 어떻게 받으셨나요(하셨나요)?

아내의 생일날, 신혼집을 프러포즈 용품으로 꾸미고 선물을 준비해서 서프라이즈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결혼하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부모님이 기뻐하실 때와 힘들고 지칠 때 같이 고민하고, 서로 위로하고 응원해줄 때마다 ‘결혼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연의 어떠한 점이 좋았는지요.

같은 직군 외에도 다양한 직군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매니저님들의 빠른 응대와 지속적인 관리가 좋았습니다.




미혼남녀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남겨주세요.

노력한 만큼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자신을 가꾸며 살아가다 보면 인연은 자연스럽게 오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꿈꾸는 둘만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잔잔하고 평화로운 가정을 만들고 싶고, 서로 존중하며 앞으로도 계속 즐거운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배우자에게 전하고픈 말을 남겨주세요.

만나게 되어서 고맙고, 앞으로도 서로 위하며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