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영 / 매칭매니저
처음 만난 날부터 대화가 잘 통하고, 개그코드가 잘 맞았습니다.
매 순간이 행복했지만, 대전 옛터에서 했던 데이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게 닮았습니다. 아내는 현명함을 갖춘 사람이라 제 이상형이었고, 아내는 제가 자상하게 잘 챙겨주는 모습이 본인의 이상형이었다고 합니다.
첫만남부터 ‘이 사람이라면 무엇이든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혼 집에 꽃 길을 만들고, 준비한 선물과 함께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제 이야기를 잘 들어줄 수 있는 상대가 항상 옆에 있다는 걸 느낄 때, ‘결혼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성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가연 덕분에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입견을 버린다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결혼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처럼 서로 아끼면서 재미있게 살아가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