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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나에게 그대란 행운이 온걸까?

강경희 / 매칭매니저


두 분이 처음 만난 날 첫인상이나 느낌은 어떠셨나요?

남편을 처음 봤을 때 외적으로 저의 이상형에 가깝고 호감형이라고 생각했어요.


만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말해주세요.

치킨을 같이 먹었는데, 남편이 닭다리 2개를 전부 양보해준 게 기억에 남아요. 태평양 같은 마음을 가진 남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서로의 닮은 점과, 서로의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부분들은 무엇인가요?

둘 다 감정기복이 크지 않은 것이 닮았어요. 대화가 잘 되고, 말을 예쁘게 하는 부분이 저의 이상형에 가까웠습니다.


서로의 어떤 점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되셨나요?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여 다방면으로 챙겨주는 배려심 깊고 다정하고 섬세한 사람이라는 점에 끌렸습니다.


프러포즈는 어떻게 받으셨나요(하셨나요)?

남편이 명품백을 선물하며 결혼하자고 프로포즈를 했어요.


‘결혼하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서로 얘기를 나누다가 남편이 저보다 더 성숙한 것을 느낄 때 `혼하길 잘 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연의 어떠한 점이 좋았는지요.

원하는 이성의 조건에 맞춰 만남을 주선해주시니까 시간낭비를 하지 않고 사람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과 신원이 보장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미혼남녀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남겨주세요.

너무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만남을 이어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앞으로 꿈꾸는 둘만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지금처럼 서로 챙겨주고 배려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배우자에게 전하고픈 말을 남겨주세요.

늘 신경 써주고 챙겨줘서 고맙고 내가 더 잘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