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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던 첫만남

정윤희 / 커플매니저


두 분이 처음 만난 날 첫인상이나 느낌은 어떠셨나요?

아내의 어리바리 하면서도 똑 부러진 말투와 자세가 기억에 남습니다.


만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말해주세요.

첫만남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매니저님이 잡아준 미팅장소를 아내가 못 찾고 길을 잃어버려서 차로 데리러 갔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서로의 닮은 점과, 서로의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부분들은 무엇인가요?

각자의 일에 진심이고 다정한 성격이 닮은 것 같아요. 그리고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이겨내는 아내의 모습이 제 이상형에 가까웠습니다.


서로의 어떤 점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되셨나요?

저는 아내가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이겨내는 밝은 성격이라는 점에 이끌려 결혼을 결심했어요. 아내는 저의 다정하고 가정적인 모습이 좋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프러포즈는 어떻게 받으셨나요(하셨나요)?

신혼집에서 지금까지 찍었던 사진들을 인쇄해서 길을 만들고, 꽃과 선물을 준비해 서프라이즈로 프러포즈 했습니다


‘결혼하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고, 함께 있는 매 순간 행복함을 느낄 때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연의 어떠한 점이 좋았는지요.

일단 회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디테일하게 맞춰 프로필을 주시며 만남에 대한 의지를 이끌어내준 점이 좋았습니다.


미혼남녀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남겨주세요.

힘든 순간을 함께해주는 사람, 평생 내 편인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든든하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꿈꾸는 둘만의 결혼 생활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부모님께서 그러셨듯이, 우리 부부도 서로 맞춰가며 뱃속의 아기인 ‘파랑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배우자에게 전하고픈 말을 남겨주세요.

항상 밝은 에너지를 전해줘서 고마워.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살자!